보도자료

작성자 :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

등록일 : 2025.12.10
조회수 39
제주의 대표 식물원 상효원 ‘제1회 보테니컬 포럼&페스타’ 개최

- “제주 희귀·특산식물 보존과 탄소중립, 식물과 지속가능성의 만남”
- 54개 국내 식물·탄소중립 기관 참여… 제주에서 ESG 연대 논의

▲포스터= ‘제1회 보테니컬 포럼&페스타’ 개최= 상효원 제공 ⓒ라이브제주
▲포스터= ‘제1회 보테니컬 포럼&페스타’ 개최= 상효원 제공 ⓒ라이브제주

제주의 대표 식물원 상효원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‘제1회 제주 보테니컬 포럼&페스타(1st JEJU BOTANICAL FORUM & FESTA, JBFF)’가 열린다.

이번 행사는 ‘제주 희귀·특산식물의 보존과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’을 주제로, 식물과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가치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지속가능성 기반 식물 축제다.

행사에는 국내 54개 식물 관련 기관 및 탄소중립 기관이 초청돼 강연과 컨퍼런스, 컨소시엄을 진행한다.

특히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를 비롯한 주요 기관이 참여해 ▲희귀·특산식물의 보존 전략 ▲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물 연구 협력 ▲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.

상효원 관계자는 “이번 포럼은 제주가 보유한 자연·생태·관광 자원을 연계해 식물 기반 ESG 실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걸음”이라며 “향후 글로벌 기관과의 교류로 확장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
둘째 날인 6일에는 ‘보테니컬 페스타’가 열려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.

식물 아트워크, 친환경 플리마켓, 업사이클링 체험 등 ‘지속가능한 일상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, 축하공연에는 아이스 혼디놀레 풍선아트쇼와 설향 전향진 작가 공연이 함께한다.

상효원은 “식물 보존과 생태 감수성을 주제로 한 축제적 접근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녹색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”고 전했다.

이번 행사는 UNESCO 생물권보전지역·세계자연유산·세계지질공원 등 3관왕을 달성한 제주도의 친환경 가치를 재조명하고, ‘지속가능 관광도시’로서의 제주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.

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,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등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, 지역의 관광과 생태,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ESG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.

상효원 측은 “이번 포럼&페스타는 제주가 가진 고유의 생태 유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결합한 ‘글로벌 녹색 커넥션’의 출발점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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